부동산 투자 공부방법

부동산 투자 실력을 어떻게 하면 쌓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고수분들이 많아서 감히 제가 어떻게 하면 부동산 투자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게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남자분들은 아마도 당구에 빠져본 경험을 하신 적이 있을겁니다.

 

저는 중학교 때 당구를 배워서 중3 때 100을 쳤었습니다.

 

더 잘 치는 친구도 있었지만 또래 친구들 중에는 큐대조차도 잡아보지 않은 친구들이 많아서

 

나름 상위 클래스였습니다.

 

당구에 빠지게 되면 학교 수업시간에 교실 칠판이 당구대로 보이고 어떻게 칠지 연구를 하고

 

꿈에서도 당구를 치는 꿈을 꾸곤 했습니다.

 

대부분 4구 기준 100~150 정도가 평균입니다.

 

소질이 있거나 잘 치는 사람은 200 정도까지 치게 되고

 

200을 넘어 300 이상은 극히 소수입니다.

 

300 이상을 치는 친구들은 매일 당구를 치기 위해서 당구장에서 알바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구장 사장님의 노하우를 일대일 개인 레슨으로 받습니다.

돈을 주고 레슨을 받아야 하는 것을 반대로 돈을 벌면서 배울 수 있는 거죠

 

아저씨들과 자주 당구를 치면서 어느 순간 초고수가 되어서 나타납니다.

 

부동산 투자 공부도 당구랑 다를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진정으로 잘하기를 원한다면 고수를 만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가야 합니다.

 

한 달에 하루 치는 사람

일주일에 하루 치는 사람

매일매일 치는 사람

 

어떤 사람이 당구를 잘 칠까요?

 

 

스노우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노우보드를 타기 위해서는 스키장에 가야 합니다.

스키장이 집 앞에 있으면 좋겠지만 수도권에서 제일 가까운 스키장도 40분 이상 걸립니다.

 

그렇게 진입장벽이 있는 것이죠.

 

스노보드를 잘 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자기가 진정으로 잘하기를 원한다면 고수를 만나고,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에 가야 합니다.

 

스키장을 자주 가고,

보드를 자주 타는 사람

 

스키장을

일 년에 몇 번 가는 사람

한 달에 몇 번 가는 사람

매일매일 가는 사람

 

누가 스노우보드를 잘 탈까요?

 

매일매일 헬스장 가듯 타는 사람이 제일 잘 탑니다.

잘 타는 고수를 만나서 배우면 어느 순간 나도 고수가 됩니다.

 

 

부동산 공부도 매일매일 하고,

고수를 만나야 하는데 고수가 저희 같은 사람을 만나줄까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고수들의 블로그를 구독하여 매일 읽고 그들의 글에 답글을 달면서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질문을 하면 답도 해주고 조언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정부 규제로 부동산 투자의 의지가 산산조각 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언제까지 규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다시 완화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지금 역시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이미 좋은 기회입니다.

 

부동산 공부 방향을 읽고 헤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로버트 쇼가야끼의 부동산 투자 공부방법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