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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쇼가야끼의 일상

[로버트쇼가야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첫 포스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 세상과

 

코로나 후 세상으로 말입니다.

 

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 또한 바뀌고 있습니다.

 

2.5단계가 6일까지 였는데 일주일 또 연장됐습니다.

 

정부가 수도권에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2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음식점, 프랜차이즈 형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한 일명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입니다.

 

 

자영업자 9시 이후 사실상 영업금지 방안 죽으라는 말과도 같아

9시 이후 장사가 본격화되는 실내 포장마차 등은 사실상 패닉 상태

 

 

프랜차이즈 형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 음식, 음료 섭취가 금지됩니다.

포장, 배달만 할 수 있습니다.

 

 

2.5단계로 9시까지 영업을 하는 업종 중에 호프즙은 보통 8시 반부터 9시 이후로 손님들이 들어오는데

5시에 문을 열었다가 9시까지 영업은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 사장님들은 그냥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자영업자들은 생존을 걸면서 장사를 하고 있고

거기에 생계에 위협까지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 결혼식 사진입니다.

참 슬픈 현실입니다ㅠㅠ

 

 

수도권 소재의 38만여 개의 음식점과 제과점,

6만 3천여 개의 학원,

2만 8천여 개의 실내 체육시설 등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 문을 닫으면서 문을 영원히 닫게 되는 업체들이 엄청나게 나올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퇴직을 하게 될 것이고,

임대료를 받지 못해서 상가와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는 일도 생길 것이고,

관련 업체들이 무너지고 거기에 연결되어 있는 업체들 모두 줄줄이 피해를 볼 것입니다.

 

엄청난 경제에 혼란을 줄 것이며, 경제 마비가 예상됩니다.